“혁신 지속 시장지배력 확고히”
원유현 대표, 동반성장 강조
우수대리점 ‘경기여주’ 영예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가 ‘2023년 대리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가 ‘2023년 대리점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매년 개최하는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기치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국내 1위 이상의 강력한 시장지배력 확보를 위한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소통하는 행사다. 또 전년도 판매실적 및 자체평가로 선정된 우수대리점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며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과 축하공연 등 준비된 ‘2023년 대리점 총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로 이뤄졌다. 
우수대리점 시상은 크게 전국 수상, Biz본부 수상으로 나눠 총 22개 대리점이 상을 받았다. △전국 수상은 전체 대동 대리점을 평가해 전국 대상, 영업 부문, 서비스 부문, 부품 부문에 걸쳐 14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Biz본부 수상은 중부권(경기 강원), 충청권(충남북), 영남권(경남북), 호남권(전남북) 4개 광역 본부 대리점을 대상으로 매출 목표 달성률 및 증감율을 기준으로 영업 부문과 서비스 역량 평가로 한 서비스 부문의 총 8개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피땀 어린 노력과 열정으로 지난해 약 10% 국내 성장을 일군 대리점 대표님들과 대동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리점과 회사가 모든 분야에서 함께 지속 성장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대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수상 부문 대상은 지역 매출 및 M/S, 서비스 역량을 기준으로 평가해 △경기 여주가 받았다. 영업 부문은 △최우수 충남 합덕 △우수 전남 무안 등이 수상했고, 서비스 부문은 서비스 역량을 중점 평가해 △최우수 충남 논산 △우수 경남 밀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품 부문은 △최우수 충북부품총판이 선정됐다. 지역 시장의 매출 목표 달성율 및 증감율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오름상은 △경기 화성 △강원 강릉 △충북 청주 △충남 태안 △전남 영광 △경북 청도·문경 △경남 진주 대리점이 받았다. Biz본부 수상에서 영업 부문은 △경기 용인 △충남 아산 △경남 신합천 △전북 부안대리점이, 서비스 부문은 △강원 인제 △충북 보은 △경남 함양 △전남 함평 대리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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