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집약 프리미엄급
115마력 최상위 엔진 탑재
MR트랙터 기능·장점 계승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구보다가 최근 프리미엄 트랙터 ‘MR1157H’를 새롭게 출시했다. 
MR1157H는 구보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MR시리즈 트랙터의 최상위 모델로 강력한 115마력의 Tier-5 V3800 엔진을 탑재했다. 수평제어기능, AD배속턴, 오토4WD 등 기존의 MR트랙터가 가진 기능과 장점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MR1157H만의 차별점을 갖춘 게 특징이다. 
먼저 KVT 미션을 탑재했다. KVT 미션은 구보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단변속 미션으로 HST에서 전달된 동력을 Hi-Low의 2가지 유성기어를 통해 효율적으로 각각의 클러치에 전달한다. 때문에 동력 손실이 적고, 보다 부드럽게 변속이 가능해 자동차와 동일한 느낌의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또 3P내부조작 스위치는 작업상황에 따라 유지모드, 리턴모드로 3점 링크의 상·하강 조절이 가능하다. 주변속과 차속을 A타입, B타입으로 각각 설정해 버튼으로 편리하게 크루즈 기능을 실행하는 등 보다 정교하고 세밀함을 요하는 작업에서 운전자를 서포터 하는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운전석 핸들과 셔틀레버 디자인 변경, 직관성과 편리함을 중요시한 운전석 레버 조작부 레이아웃 구성 등 구보다 제품만의 프리미엄으로 농가들의 만족감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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