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35억…71개 사업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친환경 축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모두 135억원을 투자, 71개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를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시 축산당국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축산사업은 4개 분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분야 등 총 71개의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로 다양한 사업이 준비되어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을 통해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당진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 후 축산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축산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축산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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