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최초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왼쪽)과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왼쪽)과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청주축협이 충북도내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1일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이 청주축협을 찾아 본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2016년 5월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한 청주축협은 지난해 12월 다시 한 번 충북농협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지난 1983년부터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 청주축협은 본점을 포함한 10개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2022년 말 기준 총자산 1조847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4849억 원으로 균형 있는 사업성장을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축협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고객 중심의 상호금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며 조합과 함께하는 조합원과 조합을 한 결 같이 믿어주시고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주축협 전임직원은 축산농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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