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발전방안 제시
고객농장 고급육 확대 지원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 성료

논산지역 한우농가 200여 명이 천하제일사료가 주최한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논산지역 한우농가 200여 명이 천하제일사료가 주최한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2023년 한우농가 발전에 중요한 핵심단어로 ‘No.9’을 제시했다. 지난 17일 논산 N노블레스컨벤션에서 200여 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한우사업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최고의 성적과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축우 PSM 오현민 부장은 “난관으로 가득한 현 상황에 굴하지 않고 한우 가치 창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존 경쟁력 확보”라며 “이때 No.9 출현율을 높여 경락단가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이끌어오고 내일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한우 지킴이로서 한우 고급육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J2영업본부 김지수 지역부장은 “논산지역 천하제일 고객들의 성적 향상 속도는 매우 놀랍다. 이제 1++등급 출현율을 넘어서 근내지방도 No.9 출현율 향상을 위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3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에서 소개될 성적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천하제일사료의 이러한 노력은 논산지역 고객농장의 성적 향상으로 나타났다.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성적 분석 결과 △1++등급 출현율 57% △No.9 출현율 26.8% △1+등급 이상 출현율 93.9%로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우수 실증이 있기까지 천하제일사료의 상상드림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가 뒷받침됐고, 논산대리점은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 한우농가들과 상생을 이어갔다.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2023년을 준비하는 희망을 논하는 자리였던 제2회 논산 소~오름 페스티벌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No.9’이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2023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논산에서 우리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뜨거운 열정 속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가 한우 고급육의 내일을 열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올 한 해도 남다른 생산성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며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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