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왼쪽 두 번째)이 한우 소비촉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협은 민족 명절 설을 맞아 광산구청에서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자체브랜드 ‘무등골 그린한우’를 판매했다. 1등급 이상 한우(안심 및 등심 등)가 시중보다 최대 35% 할인된 가격이다.   
한우뿐만 아니라 돈육과 계란도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명절기간 동안 광주축협 하나로마트(월산점, 학동로컬푸드, 일곡직매장, 남구로컬)에서도 할인이 진행됐다.
‘무등골 그린한우’는 광주축협 한우브랜드다. 식품의 안전성을 공식으로 인증하는 해썹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배합사료를 먹여 풍미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제조한다. 
행사를 주관한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소비자에게는 광주축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우 할인행사를 통해 설 명절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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