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위기 극복 총력”

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17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병구 강원도축산과장, 정연복 축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김정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 본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행사에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태백시 주재명, 홍천군 김상록, 양구군 김근중, 양양군 박병인 시군지부장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축산물품질평가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박영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영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경제불황 등 여파로 사료값은 인상되고 소값은 하락하는 어려운 시기에 봉착했다”며 “한우농가가 많은 강원도는 한우협회가 적극 나서서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하고 “한우산업이 국민으로부터 소외 받지 않도록 협회가 힘을 합쳐 나가고 자조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