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득표율
제27대 선거서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현 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27대 회장선거에서 허주형 현 회장이 2793표(51.8%)를 얻어 2594표(48.2%)를 얻은 최영민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허주형 회장은 “먼저 70%의 높은 투표율로 선거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수의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어 "앞으로 더 단결하고 화합해 동물진료권 완전 확보와 공직수의사의 권익 증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의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