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감염증’ 효과적 예방
중국·국내형 모두 교차 방어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최근 양계농장에서 ‘중국형 아데노 8b형’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려비엔피가 이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달구방 아데노플러스’ 백신을 출시했다.
달구방 아데노플러스는 ‘높은 항체가 지속’과 ‘폭넓은 방어력’으로 아데노 감염증으로 인한 봉입체성간염과 심낭수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제품이다. 3·4·8·9·11형 등 기존 혈청형뿐 아니라 최근 양계농가에 만연한 ‘중국형 8b형 항원’을 함유해 국내에서 유행 중인 아데노 혈청형 모두를 교차방어할 수 있다.
종계부터 후대병아리까지 확실한 방어력을 나타내는 것도 달구방 아데노플러스의 장점이다.
실제 고려비엔피가 종계농장 3개소 14~18주령의 중추에 달구방 아데노플러스 접종 후 항체가를 측정한 결과, 4주부터 24주까지 4형과 8b형 모두 높은 중화항체가를 유지했다. 또 이들 농장의 후대병아리 모두, 4형과 8b형의 중화항체가가 높게 형성됐고 96.7%의 높은 방어능을 보였다.
정윤석 판촉홍보팀장은 “지난 2018년 이후 중국형 8b형 아데노 바이러스의 유입에 따라 기존 백신으론 아데노 방어에 한계가 있어 왔다”며 “이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는 달구방 아데노플러스를 출시한 만큼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