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유전평가 상향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가 올해 1월 1일 자로 우량암소 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선정기준은 현행 기준에 혈통등록 2계대 이상, 유전능력평가 결과 4개 형질 중 2개 이상이 B등급 이상 2가지의 기준을 상향했다.
종개협은 최근 한우 개량의 효과로 인해 육질 및 육량, 체형이 향상돼 우량암소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능력이 더 우수한 우량암소를 선정·제공키로 했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신재영 한우개량부장은 “우량암소의 부가가치 상승과 수정란 이식용 공란우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한우 개량의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유전능력평가 항목 : 냉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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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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