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행정2부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한우 씨수소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한우 씨수소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달 28일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축산진흥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종축개량현황과 유소년 승마 교육센터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오 부지사는 시설을 살펴보고 경기도 축산진흥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기 한우 씨수소 개발 현황과 지난해 준공한 유·청소년 승마교육 센터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경기도 씨수소 개발사업은 우수 형질을 보유한 한우 보증씨수소 발굴을 목적으로, 국가 단위로 보급되는 정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농가 선호형 정액을 생산·보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유소년 승마 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유소년 승마체험 사업을 확대해 도내 유소년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석 부지사는 “농축업 분야에서 종자개량을 통한 가축개량산업은 많은 자본이 투입돼 민간에서 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 축산업 위상에 걸맞은 우수 종축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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