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출산휴가·육아휴직
가족친화 프로그램이 큰몫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팜스코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팜스코는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족초청행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그림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건강검진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팜스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것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것같다”며 “더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 도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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