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 두루거친 축산통
남다른 친화력·추진력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광역지자체 가운데 축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 충남입니다. 축산세가 그만큼 크지요. 축산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충남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충남도 인사에서 축산과장으로 보임된 한성윤 과장(지방기술서기관)의 취임 각오다.
지난 1일자로 충남도 축산정책을 총괄하는 축산과장에 보임된 한 과장은 충남도 축산과 정책팀장(지방기술사무관)에서 승진·발령됐다.
한 과장은 서산 서령고를 나와 건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2년 충남 논산시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태안군 농림과, 계룡시 지역경제과를 비롯 충남도청 축산과 동물보호팀장, 축산정책팀장 등을 두루 역임, 업무에 해박하다는 주위의 평. 
공직생활 30여년만에 충남 축산 공직의 최고봉인 축산과장으로서 충남 축산업을 총지휘하는 축산도지사(?)가 됐다. 
태안 출신으로 남다른 친화력이 강점. 부드러운 성격이나 정해진 업무를 달성키 위한 강한 추진력도 있다.
그동안 한우산업발전 유공 및 축산발전 유공자와 농업 농촌발전 유공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5차례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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