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여성문화강좌 참석자들과 종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형 평택축협 조합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여성문화강좌 참석자들과 종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평택축협은 지난달 20일 평택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펼친 여성문화강좌를 마치는 종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여성문화 강좌’는 조합의 사회적 역할기여와 이용고객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조합의 금융 및 보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을 불문한 일반 여성고객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강좌로 나누어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강좌를 개설, 이번에 연말을 맞아 종강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문화행사에 참가한 50대 여성은 “첫 강의 때에는 서먹한 분위기와 익숙하지 않은 동작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웬만한 리듬에는 파트너와 함께 리듬댄스를 할 정도”라며 “지역 주민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신 평택축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한다는 기본적인 목표를 가진 조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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