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장학재단에

남원축협이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서형진 축산과장, 최경식 남원시장, 강병무 조합장, 김진수 상임이사.)
남원축협이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서형진 축산과장, 최경식 남원시장, 강병무 조합장, 김진수 상임이사.)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남원축협은 지난달 31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서형진 축산과장,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과 김진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역 주민과 축산 농가의 뜨거운 사랑으로 남원축협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해 주시기 바라는 뜻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남원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남원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3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도 나눔실천 운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또 축사 시설은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축사 및 고령화된 축산 농가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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