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가운데)이 주부대학을 졸업하는 여성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가운데)이 주부대학을 졸업하는 여성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협은 지난달 27일 임직원 및 여성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조합원 주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여성조합원 주부대학은 조합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여성조합원 교육으로 적극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2022년 7월에 개강해 6개월간 조합원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은 학사모를 쓰고 주부대학 졸업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금번 주부대학 운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축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주축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 정진하겠으며, 앞으로 더 나은 환경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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