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 오는 9일부터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국제축산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9일부터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의 반액을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국제축산박람회는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우리 축산 본연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비전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장 마련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야외광장과 도로점용구역을 활용할 수 있는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돼 야외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전시도 함께 준비된다.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 정보와 시연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세진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축산농가와 해외 공관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의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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