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최종영 회장 취임

돼지수의사회 회원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돼지수의사회가 지난달 27일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송년회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임 최종영 회장(도담동물병원 원장)은 “그간 선배님들이 이뤄 놓은 기틀을 바탕으로 시대의 요구인 ‘원 헬스(one-health)’의 사명을 갖고 진취적으로 대응하는 수의사 전문가 단체로 나아갈 것”이라며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은 만큼 더 이상 친목단체나 학술단체가 아닌 이권단체로서 수의사들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회원들의 연대 및 협력과 함께 회원수 증대가 절실하다”면서 “새롭게 시작한 돼지수의사회 집행부에 많은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대 돼지수의사회 부회장은 △박상욱 업무부회장 △곽성규 정책부회장 △엄길운 홍보부회장 △최시영 대외협력부회장 △송대섭 학술부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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