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성분·안전성 검사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 임직원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고자,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기준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며,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정확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하제일사료 화학분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사료검사 기관으로 사료의 성분검사와 안전성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분석 정확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기술을 축적한 NIRS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에게 성공 가치를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2년도 화학분석센터는 안전환경개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안전 환경 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시스템 수립, 분석기기 안전 조치 및 점검, 사전유해인자 위험분석, 사고 시 대응 계획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연구실 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실로 맞이한 금번 인증으로 분석기관 고유의 기능을 수행에 있어 하림중앙연구소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림중앙연구소장 권순관 이사는 “이번 인증 취득의 경험과 관련 노하우를 하림의 다양한 계열사와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확산을 통해 국내 축산물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우수연구실 인증은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 중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연구환경의 안전이 전제될 때 발전적인 연구 성과와 함께 고객 성공 가치가 창출되기에 천하제일사료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확보해 보다 더 우리 고객들 곁에서 든든한 ‘늘 함께하고픈 회사’로 나아가고자 했다. 앞으로도 안전 점검 조치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축산업계의 리더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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