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달 25일 전라북도 남원군 소재의 젖소 사육농가를 방문, 지난 주말사이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피해 축산농가는“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전북지역에는 최대 5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려, 축사 지붕이 무너진 농가들이 많다.”며 정부의 복구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올 한해는 산불, 집중호우, 태풍에 이어 연말 폭설까지 유독 축산농가를 힘들게 하는 자연재해가 많았다”며,“금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