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 활성화 부문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 전경.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 전경.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영암축협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가축시장 활성화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800만 원을 받았다. 
영암축협 가축시장은 지난 2017년 다른 축협보다 늦게 개장했으나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 철저한 한우 이력제 개체관리 등으로 영암한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전남 최고의 출하마릿수, 최고의 높은 경매가격 형성으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은 “지난 12월 1일 전국 139개 축협 중 2개 축협에만 시상하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에 이어 이번에 가축시장 활성화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받는 겹경사를 갖게 됐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 조합원님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의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축산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 및 축협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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