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 지원사업’이 매출 증대·고용 창출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분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 지원사업’은 농산업체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농업인 피드백·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품과 기술 고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지원사업 운영으로 2016년부터 누적 농산업체 64곳, 테스트베드 119개소에 제품적용 및 현장 실증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농산업체 매출 20억 원 증대와 신규 고용 13명 성과 창출에 이바지했고, 올해는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약 20억을 증대시켰다. 또 민관협력 기술지원을 확대·운영해 농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