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대한수의사회가 지난 8일 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지역수의사회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들 중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 7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정승교), 시·도 2명(엄성심, 윤가리), 동물위생시험소 2명(김철호, 박순성), 시·군·구 2명(김종형, 허성욱) 등이다.
허주형 회장은 “전국에서 고생하는 공무원 수의사분들 모두에게 수여하지 못하는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의사회가 수의사분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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