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순정축협 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이 1위를 차지했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 전주김제완주축협이 1위를 차지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는 지난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된 ‘2022년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식’에서 위탁기관 평가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이 가 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인 무진장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3위로 선정된 순정축협은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중앙회 경제지주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도 전국 135개 소 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사육현황 관리실태, 전산 신고율, 귀표 관리 등 이력제 주요항목을 평가해 시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믿음의 시작은 축산물 이력제이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이를 성실히 이행해준 수상 축협에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축산물 이력제도 준수·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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