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최우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촌진흥청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 로봇을 개발·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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