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조합 만들 것”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밀양축협 손호성(56) 상임이사가 지난달 25일 개최된 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재 선출됐다.
지난 1994년 밀양축협과 인연을 맺은 손 이사는 27년간 직원으로 재직하다 2020년 12월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성실과 열정으로 업무수행에 정진해 조합발전에 노력한 평가가 인정돼 재 신임을 받았다.
지난 상임이사 재직 중 상호금융 성장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합경영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예수금 540억 원, 대출금 530억 원의 실적을 거양하고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은 7700억 원을 넘어 8000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밀양지역 축산업의 성장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실익증진을 위해 상임이사로서의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손호성 상임이사는 향후 임기 동안 직원 개개인의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있는 조직,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밀양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역 선도금융기관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고객과 조합원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고 현장중심 경영과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발전하는 기반을 만들면서 특히 내실경영에 주력해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믿음직한 조합, 신뢰받는 밀양축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