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대암·데미샘목장
예지영농조합법인 선정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올해 국내 친환경축산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년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기축산물 인증·유통 우수농가 및 업체, 친환경축산 발전 유공자 등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6점을 수여했다.
최우수 인증농가는 △대암목장(철원) △데미샘목장(진안) △예지영농조합법인(예천)으로 지역의 유기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사료·사양기술을 연구하는 등 유기축산 인증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통부문 최우수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주)청산이 선정됐다. 유기 산양·염소 기술교육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6차 산업을 통해 유기축산을 알리는 등 친환경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이 컸다. 이외에도 우수 인증·유통부문에 선정된 세진목장, 하모니농장, 산야유정란, 농업회사법인 (주)파머스팩은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친환경축산 발전 유공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유기축산 홍보, 지역 경축순환 면적 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초지 관리·활용기술 연구 협력 등 다양한 공적을 쌓은 최우수 유공자는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우수 유공자는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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