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과
낙농목장서 지역사회공헌

포스코모빌리티 임직원 봉사단이 축사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모빌리티 임직원 봉사단이 축사 외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소재 낙농목장 맘맘스(신광목장)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이사 김학용)과 함께「ESG 경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축산경제와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 임직원 15명은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 축사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와 축사 주변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 사는 지난 6월「ESG 경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결연」을 체결했으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임직원 그린모션재능봉사단의 참여를 통해 올해 총 5회에 걸쳐 천안지역 축산농가 벽화봉사를 진행했었다.
이날 그린모션재능봉사단은 농장의 자체 생산한 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낙농의 가치를 몸소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축산경제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2023년까지 포스코 사업장 소재 지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방취림 조성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과 그린모션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사례를 기반으로 기업과 연계한 축산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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