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 확산 공헌
임직원 222명 매달 후원

안승일 총장과 하재형 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승일 총장과 하재형 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안병우·이승호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1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 수여식을 진행했다.
12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고 있는 서울축산농협 하재형 부장(51세)이 선정됐다.
하재형 부장은 1996년 서울축산농협에 입사해 22년간 사료사업본부와 지도경제본부에 재직하면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서울축산농협 임직원 222명도 함께 매월 정기후원을 함으로써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한 금액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경종농가 상생활동, 축산환경 개선활동 그리고 소비자 이해증진활동에 사용하여 축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깨끗한 축산농장의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의 도약에 기틀을 다지는 초석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매월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하재형 부장과 222명의 서울축산농협 직원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賞)’은 지금까지 총 37명에게 수여됐으며, 하재형 부장은 올해 들어 열한 번째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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