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내 복지시설에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토끼곰탕 후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토끼곰탕 후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특수가축협회는 겨울을 맞이해 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지며 온기를 나누고 있다.
특수가축협회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도내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 요셉의집 등에 토끼곰탕 40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 강화와 기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이 직접 토끼곰탕의 효능을 어르신들에게 소개하고, 토끼도축 후 폐기되는 내장을 활용한 식물영양제로 재배한 쌀밥을 대접했다.
배문수 특수가축협회장은 “올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등 전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강보양식 토끼곰탕과 토끼쌀밥을 드시고 기운차고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