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바운트에서 포크 후라이드‧돈까스 등
수제햄 만들기도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5일부터 스노우파크로 오픈하는 원마운트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입 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튀김옷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워터파크 시즌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드람한돈 너무큰돈까스와 도드람한돈 불고기덮밥도 판매를 이어간다.

아울러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가 시그니처 메뉴다. 와플 모양의 비주얼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해 어린 자녀의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이번 스노우파크 시즌에는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마운트 컨세션사업을 통해 도드람 먹거리는 물론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이색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원마운트 식음료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도드람한돈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추고, 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다”며 “컨세션 사업은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 오픈을 기념해 입장권과 도드람 메뉴가 포함된 연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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