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최대 40% 할인 인기
보령축협 하나로마트서 판매

보령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전경.
보령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김장철 맞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전경.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충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가 주관한 ‘2022 김장철맞이 축산물 소비촉진행사가 보령축협 후정에서 개최, 지역 주민의 호응 속에 마쳤다.
지난달 23일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후정에서 열린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돼지고기 및 양계산물 무료시식회를 비롯 한우 및 한돈 생고기와 목우촌 햄 등 할인행사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남도 임승범 농림축산국장, 보령시 고효열 부시장,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김선미 소장 등 관계인사와 농협충남세종본부 이재호 축산지원단장 및 보령축협 임직원 등 축산가족 등이 참석, 축산물 소비촉진을 독려한 이날 무료시식회에는 닭고기 100마리와 돼지고기 10kg 등이 소요됐으며 한우 및 한돈 생고기와 목우촌 햄 등 우수 축산물을 부위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1만원 이상 구매한 주민에게 농협 안심계란 10개들이 한 박스를 무료 제공, 축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 위축과 꽁꽁 얼어붙은 축산물 소비심리를 극복, 촉진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한 것.
충남농협 관계자는 “우수 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이와는 별도로 내포농협 직거래장터에서 한돈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는 한돈소비촉진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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