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 개장식

이정배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허브한돈팜 개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허브한돈팜 개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허브한돈팜’이 최근 후보돈을 입식하고 본격적인 자돈 생산에 돌입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허브한돈팜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허브한돈팜은 자돈전문 생산농장으로 모돈 450마리 규모로 건축됐다. 지난해 3월 설립 후 1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달 25일 후보돈 100여 마리 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돈 생산에 들어갔다. 
허브한돈팜에는 각종 ICT 및 환경기술이 접목된 최신시설이 도입됐다. ASF 방역과 관련, 8대 방역시설까지 완료하면서 질병 유입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자회사인 허브한돈팜 개장으로 조합원들에게 더욱 건강한 자돈 공급이 가능해지며 생산성 향상은 물론 허브한돈 브랜드 체계 확립이 더욱 공고해졌다”며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고급화 등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