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장 준공식도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내외빈들이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내외빈들이 터치버튼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18일 2022 축산사랑한마음대회와 경제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동읍 동읍로 332, 경제사업장에서 개최된 이날 한마음대회와 준공식에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박재종 이사,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백태현·서민호 도의원과 권성현·이천수·김우진 시의원 등 관계 내빈을 비롯해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부울경축협장협의회 조양수 회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 농협장, 축산관련 단체장, 임원 및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1부 행사는 경제사업장 준공 경과보고에 이어 우수 조합원 시상, 장학금 전달식, 터치버튼 세레모니,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됐다.
남상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2년 한해는 어느 해보다 조합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해였다”고 돌아보고 “상호금융대상수상,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 원 달성, 3년 연속 클린뱅크 수상, NH농협생명 베스트CEO상 수상 등 조합의 공신력을 한껏 더 높이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드리고 고객에게 최선의 봉사를 다하는 창원의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 조합장은 동읍 경제사업장 준공과 함께 진전 한우개량단지에 기자재판매장을 개점하는 한편 2024년을 목표로 1200평의 부지에 지상 4층, 건평 1400평 규모의 본점 청사건립에도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경제사업장 준공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행운권 추첨에 들어가 푸짐한 경품으로 조합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 한마당 잔치는 조합원 노래자랑, 초청연예인 축하공연, 계속된 경품추첨으로 흥겹게 진행되어 잠시나마 양축현장에서 땀흘린 조합원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고 조합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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