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2명 작품 내년 달려제작 활용

‘리치메이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와 부모, CJ피드앤케어 임직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치메이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와 부모, CJ피드앤케어 임직원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가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2022 리치메이드(RICHMADE)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람, 동물, 환경이 상생하는 원헬스(ONE HEALTH)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미션 아래 이러한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대한민국 축·수산업에 종사자의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 자녀 및 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첫 진행에도 총 220점이 넘는 작품이 공모했다. 1차, 2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24점이 본선에 진출, 그중 총 1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은 한밭초등학교 최민범 어린이 작품이, 최우수상은 살레시오초등학교 천세종, 우수상은 황채아, 김주하, 김동준, 최혜율, 이민지, 장려상에 원소윤, 박건원, 최은율, 김윤정, 김은중 어린이가 수상했다. 최연소 특별상 수상자는 5살 김지수 어린이이다.
CJ피드앤케어 이경진 한국마케팅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사명을 갖고, 그의 일환으로 글로벌 사료브랜드인 ‘RICHMADE’를 런칭하게 됐다”며 “RICHMADE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CJ피드앤케어 큐브(CUBE) 기술력을 담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풍요과 건강 가치를 실현시키고,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RICHAMDE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작품활동으로 얻은 시상금의 50%는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 기부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는 글로벌 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의 브랜드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내년에도 제2회 RICHMADE 그림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및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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