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축가 서비스 향상 최대 역점

 
“경영의 자율화와 대 양축가 서비스 향상에 역점을 두어 최고의 농협사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입니다”
지난달 21일 농협사료 함안공장장으로 취임한 이정규장장(54)은 취임의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양축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장운영에 헌신 할것을 다짐했다.
이를위해 내적으로는 자율과 창의를 경영의 모토로 삼아 직원 개개인의 능력발휘를 위한 제도를 활성화 시키고 외적으로는 전 조직을 동원해 다양한 봉사와 폭넓은 서비스로 양축가를 돕는일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정규 장장은 사료도 식품 이라는 마음으로 위생적인 사료생산에 주력해 안전축산물 생산의 기반을 확충하고 사양관리는 물론 전기, 축사시설, 수관리등 다양한 컨설팅을 펼쳐 양축가의 실익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팀장을 구심점으로 대 양축가 의견수렴 활동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확대 하므로서 농가의 욕구에 부응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농협사료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78년,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한 이장장은 그동안 부산사료공장 근무로 농협사료와 인연을 맺은후 95년 초대 함안사료공장 부장장을 거쳐 98-99년 울산공장장을 역임한바 있고 이후 경남지역본부와 해운대지점 부지점장등을 역임하다 이번에 함안장장으로 취임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장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농림부장관 표창과 5회의 중앙회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