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한해 위로 잔치 성료

최창열 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4일 조합원과 거창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2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용해준 거창군민의 조합사업 이용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한마음대회는 농협중앙회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와 관내 기관장, 거창 출신 도의원, 농축산 관련기관 및 단체장, 관내 농협장, 임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안병우 축산대표가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시작으로 1부 행사와 2부 한마당 잔치로 흥겹게 진행됐다.
최창열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축 현장에서 땀 흘린 조합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거창축협을 애용해준 거창군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힘든 한 해였으나 늦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휴식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조합원과 군민들은 거창축협이 마련한 각종 음식들을 마음껏 즐기며 민속놀이, 초청 연예인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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