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직거래장터서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시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시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농협강원지역본부 앞 목요직거래장터에서 ‘한돈 소비촉진 및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정병구 강원도청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한돈 전부위를 활용한 각종 요리를 목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시식회를 실시하는 한편, 수육용 삼겹살 및 춘천 로컬푸드 농가의 김장배추를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용욱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비타민과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이다”며 “김장은 겨울의 반양식으로 준비하듯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면역력을 높여 즐겁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강원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는 춘천시 동춘천농협의 90여 농가 및 농협 목우촌, 춘천시니어클럽, 꽃사랑 화원, 콩다원, 시루와 떡메, 인람 농장, 강원도 강소농가 등이 참가해 매주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강원도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춘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총 21회에 걸쳐 개장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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