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종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맹종 조합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영암축협은 농협전남지역본부, 영암군 한돈협회와 함께 지난 14일 영암축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무료 시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돈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1, 인,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식으로 좋고, 사육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HACCP인증을 도입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영암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기존 가격의 15~30% 저렴한 가격으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영암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할인 판매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이번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는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부위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한돈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 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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