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영월정선축협 관계자들이 이재관 조합원의 수상을 기념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영월정선축협 관계자들이 이재관 조합원의 수상을 기념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평창영월정선축협의 이재관 조합원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경산우 부문 1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최종 결선에 2마리를 출품했다. 이중 평창읍 종부리에 거주하는 이재관 조합원이 경산우 부문 1부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해 최종 선정된 15마리의 우수축 중에서 유일하게 강원도의 이름을 수상 명단에 올렸다.
고광배 조합장은 “지난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본선에서 우수축까지 선발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협은 관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개량사업과 축산농가 지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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