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광주광역시

가래떡 나눔 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래떡 나눔 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와 광주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가래떡 나눔 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난 10일 광주시청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남택송 생명농업과장 및 관련 공무원과 고성신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김익찬 평동농협 조합장, 농협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가래떡 데이는 농업인의 날 대표행사 중 하나로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젊은 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시청 및 농협직원들은 지역 쌀로 만든 오색가래떡 1000팩을 출근하는 직원들과 시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광주광역시 대표브랜드 ‘빛찬들 햇쌀’ 특판 행사도 진행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도 함께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문화 확산으로 지역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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