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에게 희망주는 조합 구현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바로보는 밝은 눈과 조합원의 목소리를 들을줄 아는 열린귀로 사랑받는 양산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지난 13일 제10대 양산축협장으로 취임한 박기열(55세·사진)조합장은 취임포부를 이같이 피력하고 “조합원 에게는 실익을, 고객 에게는 믿음을, 직원 에게는 희망을 주는 선진조합을 기필코 이룩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축협의 대의원과 임원을 역임하고 제8대 조합장을 지낸바 있는 박기열 조합장은 새마을운동 양산지회장과 민주평통자문위원, 한나라당 경남도부위원장을 비롯한 폭넓은 사회활동으로 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현재 경남도새마을회 이사와 부산대 양산유치위원회 부위원장, 양산시 투자심사위원, 양산시 새마을회 명예회장등을 맡고있다.
앞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민을 위한 선진축협으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전임직원이 보다 투철한 사명감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개발하고 철저하게 봉사해야 할것을 강조했다. 이를위해 박조합장은 선진 경영기법 도입과 새로운 브랜드 창출로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친화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박기열 조합장의 남다른 의욕이 지역을 선도하는 새로운 협동조합의 모델을 앞당길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적으로 내무부 치안국장,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경남도지사 표창과 대통령훈장 근면장을 받았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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