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 33개월 만에 9두 향상
MSY 27두 사례가 화제

천하제일사료는 한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향상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천하제일사료는 한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향상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의 특별한 고객인 ‘조산영농조합’의 놀라운 성공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라도 광주에서 약 50여명의 한돈농가들의 참여 속에서 ‘J3영업본부 한돈 성공 고객 스토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천하제일사료의 오랜 고객이자 우수농장인 ‘조산영농조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20년 PSY 20마리에서 2년 9개월 만에 PSY 29마리라는 놀랄 만한 성적을 만들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실제 조산영농조합은 2010년 우수농장의 행사를 진행했을 정도로 높은 성적을 자랑했지만 2018년 질병 상황으로 인해 잠시 고비를 맞이했다. 그 후 모돈 마릿수 조정 및 농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오늘날의 성적을 만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축산업이 당면한 위기의 상황을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천하제일사료 판매조직들의 열의가 담긴 교육 내용들로 준비됐는데, J3영업본부 양돈 PSM 김근필 부장이 ‘한국 양돈 사업의 7가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고성능 다산성 모돈의 이해와 생존전략’ 발표를 진행하며 고객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육마릿수의 증가,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 등의 한돈산업의 불안한 요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참석한 농가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전형근 부장은 조산영농조합의 성적인 PSY 29마리, MSY 26.4마리, WSY 3025kg을 만들어낸 핵심역량 7가지를 손꼽아 설명했다. 다시 한번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 및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년 도전목표 MSY 30마리 달성을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불안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국내 양돈 농가들의 귀감이 되어준 김광일 조산영농조합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형근 부장은 이번 행사의 의의에 대해 “천하제일사료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접목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공을 만들어간 우수 농가의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파트너 천하제일사료가 가진 차별화된 역량을 한돈농가들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조산영농조합의 성공스토리는 천하제일사료의 정체성인 ‘고객 성공’을 실현한 멋진 스토리이다”라며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늘 함께하고픈 회사 천하제일사료로서 MSY 27마리를 넘어 MSY 30마리에 도전하는 데에 적극 앞장서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끄는 축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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