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활성화 디지털 론칭쇼
이연복 셰프 요리시연 인기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사진 가운데 뒷줄)가 강원한우 디지털 론칭쇼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사진 가운데 뒷줄)가 강원한우 디지털 론칭쇼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5일 농식품 수출전략품목 중 하나인 ‘강원한우 디지털 론칭쇼’를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론칭쇼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지정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강원한우 참여축협 이중호, 이택열, 이양중, 윤영길, 신숙승, 김진만 조합장, 원의식 강원수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춘천하이테크타워 글로벌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 홍콩, 베트남 바이어 및 호텔 셰프 등 바이어 30명을 대상으로 ‘강원한우’ 글로벌시장 론칭쇼 및 ‘강원한우 수출 론칭데이 특판행사’ 라이브커머스도 병행했다. 
특히 론칭쇼에서는 강원한우의 우수한 맛을 알리기 위해 스타셰프 이연복 씨가 등심 중화 참스테이크와 다리살을 이용한 어향 비프 요리를 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소고기 부위를 가장 많이 분류하고 조리법이 다양하게 발달했다”며 “강원한우는 강원도의 청정자연에서 깨끗한 물과 신선한 풀을 먹고 자라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십분 활용해 전국 수출의 4%를 점유하는 농식품 분야를 확대하겠다”며 “빠른 시간 안에 신제품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올해 수출 3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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