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39명을 선발해 각 150만 원씩 총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축산업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 조합원 육성과 젊은 세대들의 축산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복지증진 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2007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8억63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리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