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양돈농협·축평원, 업무협약
돼지도체 분석 기계 수치 계산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최규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최규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과 한돈 품질향상을 위한 돼지도체 분석기계(VCS2000)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대충양돈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해 한돈농가의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이를 위해 △돼지도체 분석기계(VCS2000)의 측정 데이터 분석결과 산출 △회원 농가의 현황분석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및 피드백 △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지원 △한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원 농가 및 소속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대전충남양돈농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축산분야 활동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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