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부산조교사협회와 협약

팜스코·부산조교사협·(주)밀림 관계자들이 ‘경주마 제조사료 개선’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팜스코·부산조교사협·(주)밀림 관계자들이 ‘경주마 제조사료 개선’을 위한 MOU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식품 전문회사 팜스코와 말사료 전문 판매 업체 ㈜밀림농업회사법인이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 민장기 회장, 팜스코 마케팅실 정영철 실장과 영업 관계자, 신동준 ㈜밀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민장기 조교사협회장은 “질 좋은 사료를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조교사협회에서 사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최초 사례인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료업계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팜스코, 말 사료와 사양관리 전문회사인 밀림, 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합작해 개발한 노던(Nothern) 3/ 5/ 7 시리즈는 대한민국 승마 및 경마 사업 발전을 선도하고자 야심차게 개발한 신제품이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정영철 마케팅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수한 경주마 사료를 비롯해 육성마, 종빈마 전용 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경기도 성남에 ‘엑셀로 이콰인 알앤디센터’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승마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