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쌀을 기부 받은 기관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쌀을 기부 받은 기관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나주 동강에서 생산된 햅쌀 8400kg(420포대)을 광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19년부터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2만 7160kg의 쌀을 전달한 가운데 쌀과 함께 김장김치 기부와 천연수세미 주방키트 기부 등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강경학 부사장은 “이번 나눔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소외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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