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영전략 “변화와 혁신 지속” 다짐

천하제일사료 임원 및 사업본부장들이 2023 경영전략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임원 및 사업본부장들이 2023 경영전략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2023년 비전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임원 및 각 사업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주요 성과들을 회고하고 2023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자리로, 고객 성공을 향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올해 천하제일사료는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창립 이래 최다 판매 톤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 신기록 달성 및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포함, 다양한 성과들을 이룩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지냈다.
이러한 실적들을 바탕으로 천하제일사료는 내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 것이다. 
권천년 사장은 이날 △분명한 목표와 비전 △실행의 습관화 △약점 보완 및 강점 강화 △변화가 일상이 되는 혁신 등의 집중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천하제일사료의 정체성은 변화이자 혁신이다”라며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하제일사료는 내년에 전사적으로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수요를 이끌 새로운 가치가 담긴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과제들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불확실 시대, 기업의 새로운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장도 형성했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의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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