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본부장서 승진 임명, 내실기반 및 마케팅 강화

 
대상사료는 신임 사장에 김형찬 사업본부장을 승진 임명했다.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 신임 김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사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 핵심역량 및 마케팅 강화와 내실기반으로 한 성장, 기업문화 재정립 등을 주문했다.
김사장은 기업경쟁력에 있어 양돈 전문성과 축산과학연구소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R&D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역량 강화방안으로 내놓았다.
마케팅 부문은 생산과 영업을 동일조직으로 편제해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 감동을 주는 마케팅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사장은 "사양가의 내실에 기초가 되는 사양가 경영분석시스템을 도입해 기본에 충실하자"고 말한 뒤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건전한 기업문화는 조직이 성장, 발전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목표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그에 대한 보상을 공정하게 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자"고 말했다.
신임 김사장은 전북대 농화학과를 나와 77년 미원에 입사한 이후 미원사료 이천사업부장, 마니커 영업본부장, 대상사료 호남사업부장, 대상사료 사업본부 남부사업부장, 대상사료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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